"잠깐 사이에 망념이 다 없어지면
이것이 자기의 참 선지식이다."
우리가 흔히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 하고
분별심을 내는 것을
자기 마음인 줄 착각합니다.
분별심을 내는
그 마음을 쉬어주어야 하는데,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하고
자기가 염하는 소리를
스스로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염하는 소리를
자기가 스스로 듣고 있는
그 순간은
망념이 쉰 순간이며,
그것이 바로
잠깐 사이에 망념이 다 없어진다는 뜻이라는 것이지요.
듣는 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망념을 하려야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 하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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