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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모든 법이 변하며 ​개별적인 실체가 없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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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많은 욕망이 많은 고통을 불러일으킨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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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단순히 욕망을 줄이기만 해도

​평화와 기쁨 그리고 평정에 도달한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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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오직 근면하게 노력해야만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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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는

​무지가 끝없는 생사윤회의 근원이 된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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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는

​가난이 증오와 분노를 일으키며

​결국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이라는 ​악의 사슬을 만들어낸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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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수행하는 자는

​포용력을 기르기 위해

​모든 동료들을 똑같이 생각해야 하며 그들의 지난날의 잘못을 탓하거나 ​현재 해를 주고 있는 사람들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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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는

​우리가 남을 가르치고 도와주기 위해 ​세상에 머물러 있다 해도 ​세속의 잡다한 일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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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검소하게 살며 자비의 눈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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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는

​나 혼자만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 아니며, ​다른 모든 사람들을 ​깨달음의 문으로 인도하기 위해 ​전심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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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이기에 인간은

​크든 작든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나 법을 연구하고 이를 수행하는 데 ​헌신하는 사람은 남보다 고통에 적게 시달린다.

​이는 그들이 수행의 결실인 ​이해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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