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벌이 되겠다'하는 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다,
실력은 안 되는데 성적은 잘 받고 싶다,
이런 것이 욕심입니다.
욕심인지 욕심이 아닌지의
기준은 간단합니다.
그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을 때
좌절하고 절망하면
그것은 욕심입니다.
그러나 안 되었을 때
'이래서 안 되네. 저렇게 해볼까?',
'어, 이것도 안 되네, 요렇게 해볼까?'
이렇게 탐구하면
아무리 큰 목표를 세워도
그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대부분 욕심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자기 실력 이상으로
평가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도 자기 실력 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하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죠.
그냥 자기 실력껏 하면 됩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되
평가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일은 사람이 하고 뜻은 하늘이 이룬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하늘이 전부 결정한다는 뜻이 아니라
나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하면 삶이 훨씬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집니다.
가볍게 살아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타인에게 보시도 하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면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봉사활동도 하고,
이렇게 살아가면 저절로
내 재능을 어디에 쓸 것인지
목표가 생겨납니다.
이렇게 자기 삶의 여유를 갖고
편안한 상태에서
봉사도 하고 보시도 하면서 살면
자기도 행복하고 남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 야단법석/법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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