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없어도
복은 있을 수 있지요.
그런데 지혜가 있으면
복이 있고 없고는
문제가 안 됩니다.
지혜가 있으면
복을 짓는 방법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복도 물 흐르듯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이게 순리입니다.
진짜 자기 것이 됩니다.
자비 역시 지혜가 바탕에 깔려야
진짜 자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 없는 자비는
대부분 정에 떨어지고 맙니다.
금강경에서 지혜를 강조하는 것도 제대로 된 자비, 복덕을 이루어 주고자 함입니다.
- 금강경 강의 /무비 스님
지혜와 복의 관계에 대해
첫째, 지혜가 있어야 복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외적인 부와 명예,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지혜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지혜가 있어야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이롭고 행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셋째, 지혜가 있어야 자비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동정심이나 동정심이 아니라, 타인의 고통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을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이 진정한 자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혜가 필수적입니다.
이처럼 지혜는 복과 자비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지혜가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행복과 자비를 실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혜와 복, 자비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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