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을 선택하는 건 자유지만,

자기 인내와 절제가 없이는

자유를 누릴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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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절제가

전제되지 않은 자유는

자신에게 해를 입히거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게 되어 있어요.

남을 힘들게 하지 않는 것이

복을 짓는 일이고 잘 사는 거예요.

상대방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좋은 것을 칭찬해 주고

상대방의 취향에 대해

시비를 가리지 않는 것이죠.

'남 괴롭히지 말어.'

부모 자식이거나 친구거나

혹은 죽은 사람이거나 간에

남을 힘들게 하거나

괴롭게 하지 않는 것,

남을 분하게 하거나

슬프게 하지 않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는 말씀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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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비뚤어져 있던 삶의 방향을

바르게 해 주는 사람이 선지식입니다.

​- 어떻게 살 것인가/설정 스님

인내와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자유는 이를 바탕으로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남을 괴롭히지 않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핵심이라는 점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인내의 관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있지만, 그 선택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인내와 절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 남을 힘들게 하지 않는 것이 복을 짓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장점을 칭찬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소통의 중요성: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필요한 말을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소통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