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의 바른 말에는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 네 가지 있다.
1 거짓말
2 이간질하는 말
3 거친 말. 욕설
4 쓸데없는 말
1 진실을 말하기
이와 같은 사람을 정직한 사람, 매우 올곧은 사람이라고 한다.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고의로 거짓말하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어떠한 악한 행위라도 저지르지 못할 것이 없다고 나는 말한다. 라훌라여, 그러므로 너는 '나는 농담으로라도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으리라.'라고 배우고 익혀야 한다."
2 화합하게 만드는 말
비방하고 이간하는 말을 피하는 것이다.
남을 비방하는 사람은 종종 동시에 두 가지 죄를 저지른다.
그의 말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고 또 뒤에서 험담도 하게 된다.
아소카 왕의 석주에는
"오직 화합만이 칭찬할 만한 것이라."라고 새겨져 있다.
3 사랑스럽고 예의 바른 말
세 번째는 거친 말, 욕설을 피하고 사랑스럽고 예의 바른 말을 하는 것이다.
붓다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인간의 입속에는 도끼가 자라고 있어 어리석은 자들은 스스로를 자른다. 악한 말을 입으로 뱉을 때마다."
4 쓸데없는 말 피하기
"의미 없는 천 마디 말보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한 마디 말이 낫다."
'침묵은 금이다.'
그러니 침묵보다 낫다고 확신할 수 없으면 말하지 말라.
말 많은 앵무새는 새장 속에 갇혀 있고
말 못 하는 새들은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좋은 말'에 대한
다음의 설법을 들어보자.
1 훌륭하게 설해진 것만을 말하고
나쁘게 설해진 것은 말하지 말라.
2 가르침만 말하고
가르침이 아닌 것은 말하지 말라.
3 사랑스러운 것만 말하고
사랑스럽지 않은 것은 말하지 말라
4 진실만을 말하고 거짓은 말하지 말라
5 후회를 남기지 않은 말만 하라
6 남을 해치지 않는 말만 하라.
- 붓다의 옛길/삐야닷시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