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을 갈 적에는
좋은 도반과 동행하여
자주자주 눈과 귀를 맑게 하고,
머무를 때에도
반드시 도반을 가려
때때로 아직 듣지 못한 것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속서에도 이르기를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이고
나를 완성시켜준 이는 벗이다'
라고 하였던 것이다.
착한 사람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마치 안개와 이슬 속을 가는 것
같아서,
비록 당장에 옷이 젖지는 않아도
점점 촉촉하게 적셔진다."
- 『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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