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마음이 급해지면

평정심을 잃어

실수할 가능성이 늘어나고

침착해야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치 강한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듯,

우리의 마음도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너는 항상 실패해"라고 말하면

그 말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흔들리게 만들어 결국 우리가 시도조차 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듯이,

부정적인 말은

심리적인 영향을 끼쳐 실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말도 경우에 따라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므로

실제 행동에 영향을 끼쳐 씨앗이 될 수 있기에 너무 말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때로는 적당히 마음에서 놓아주는 지혜도 필요하다.

베테랑들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얻은 지혜 덕분이다.

'진인사대천명'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난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는 하늘의 뜻'이라고 홀가분하게 마음을 비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는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것이라는 믿음이다.

과도하게 집착하다가 무리수를 두는 등 목표가 더 멀어질 수도 있으니 과유불급이다.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유를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