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괴로움은
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에서 오는 문제입니다.
자신의 주인공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모두 남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이 결정짓게 되는 겁니다.
즉,
남 탓하며 괴로워하는 인생은
타인이 자신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것이므로 주인공으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각각 일으키는 생각과 감정은 모두 다릅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괴로움의 씨앗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을 보거나 들을 때
나의 업식이 반응해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 진심직설 /정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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