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아함경》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에서 공경 받아 마땅하며, 이 세상의 위없는 복 밭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이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가진 이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 이
보호하는 마음을 가진 이
공(空)을 아는 이
잡생각이 없는 이
바라는 것이 없는 이
세상을 밝히는 일곱 가지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이
사랑은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아끼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슬픔에 함께 울고, 기쁨에 함께 웃는 동반자가 됩니다.
이런 사랑은 우리를 연결해 주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가진 이
세상에는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은
단순한 동정심을 넘어, 그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싶어 하는 깊은 이해를 의미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며, 다른 이들을 도우려는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 이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는 사람은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합니다.
그들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여기며, 그 기쁨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이런 기쁨의 파장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해져,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보호하는 마음을 가진 이
보호하는 마음은 타인을 지키고 싶어 하는 본능에서 비롯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친구와 가족을 위해 언제나 곁에 있어 주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진정한 힘이란 남을 보호하는 데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공(空)을 아는 이
모든 것이 무상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들은 집착을 내려놓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됩니다.
그들은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러한 마음은 내적인 평화와 함께,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져다줍니다.
잡생각이 없는 이
명상과 자기 성찰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진정한 자신을 마주합니다.
그들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고요함을 유지하며, 주변에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바라는 것이 없는 이
욕심을 줄이고
현재에 집중하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것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추구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삶의 본질적인 행복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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