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한 일을
인정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다만 할 일이라서 한 것뿐입니다.
그래야 남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인정받으려고 일을 하면
계속해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꾸미게 됩니다.
- 대념처경 주석서/묘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성과에 대해
타인의 인정을 갈망하게 됩니다.
인정이 우리의 동기가 될 때,
우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어
자신을 꾸미고,
진짜 나를 숨기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비난이 두렵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며, 결국 진정한 자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을 수행한다면,
그 행동은 우리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것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비난이나 칭찬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마치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자신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외부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죠.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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