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착한 일을 행하면
복이 비록 이르지는 않더라도
재앙은 스스로 멀어질 것이요,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가 비록 이르지는 않더라도 복은 스스로 멀어질 것이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봄 동산의 풀과 같아서 자라는 것이 보이지는 않아도 날로 더해질 것이요,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아 없어짐이 보이지는 않아도 날로 이지러질 것이다.”
- 동악성제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
사마온공이 말하였다.
“재물을 모아
자손에게 물려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요, 책을 쌓아 자손에게 물려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모르게 음덕을 쌓아 자손을 위한 계책으로 삼느니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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