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내는 그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아름다운 그 마음이
참다운 보배이며
티 없이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자비로운 그손길이
참다운 불심이요
너그러운 말 한마디
그윽한 향이로다
속들이 곱고 고운
성실한 그마음이
영원히 변함없는 부처님 마음일세
문수동자게(文殊童子偈)로 불리는 이 짧은 게송은 중국 당(唐)나라 화엄종의 무착스님이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님에게 들었다고 전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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