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부님이 청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옥에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천당에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모두가 손을 들었습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은 천당이 좋으신가 봅니다.
그러면 지금바로 천당에 가고 싶은 분은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신부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천당보다 지금이 낫다는 말이네요. 그러니 지금 행복하게 잘 삽시다.”
아무리 천당이 좋다고 해도
지금과는 견줄 수가 없습니다.
"개똥밭에 뒹굴어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승에서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고달파도 저승보다 낫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곳에서 즐겁게 삽시다.
이기심과 불만이 가득한 곳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없고, 사람들 사이의 갈등과 고통이 쌓여 지옥 같은 공간이 됩니다.
반면, 배려와 나눔이 넘치는 곳은 따뜻함과 이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이런 곳은 누가 봐도 천국과 같은 느낌을 주죠.
우리가 베푸는
작은 친절과 미소가
이곳을 천당으로 만듭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 배려가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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