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6대 잔고(殘高), 남길수록 좋은 것과 깨끗이 비워야 하는 것
24.11.15

e3d218faf1729b8d74aec25806b0039855cb60c288d3f34c1018d79f744cddda04041e138e4715c416b36a35ed94f0fe81e3383af7beab997fc64e72f7c75b71


나 자신과 인생이라는 것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벗님들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삶이 끝날 때,

후회나 미련이 적을수록

인생을 잘 살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잔고 중에는

남길수록 좋은 것이 있는가 하면,

떠나기 전에

깨끗이 비워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남겨야 할 것

첫째, 가족에게는 그리움을 남겨야 한다.

생전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감정이다. 나에 대한 그리움이 클수록 잘 살았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둘째, 친구에게는 웃음을 남겨야 한다.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나를 떠올릴 때, 항상 즐거울 수 있다면, 나는 죽어서도 그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셋째, 세상에는 감동을 남겨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았던 세상살이를 마치면서 감동 하나쯤 남기고 떠나는 것은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할 수 있다.



비워야 할 것

첫째: 마음의 빚이다.

나로 인해 눈물을 흘린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용서를 구해, 마음의 빚을 깨끗이 비우고 떠나야 한다.

그래야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다.


둘째: 마음의 응어리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들 중에는 죽을 때까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갈 때는 마음에 쌓아둔 응어리의 잔고를 모두 비우고, 마음을 가볍게 해야 여정이 즐거운 법이다.


셋째: 정이다.

친구에게는 우정의 잔고, 반쪽에겐 애정의 잔고를 남김없이 주고, 세상에겐 인정의 잔고를 바닥까지 긁어 아낌없이 나눠줘야, 죽을 때,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잔고를 남기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유하기
광고보고 콘텐츠 계속 읽기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