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 서면,
우리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정, 고민, 그리고 삶의 모습을 직면하게 됩니다.
우리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겪으며 살아가지요.
21세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40세까지 노력해서 만드는 관상을
인상(人相)이라고 한답니다.
링컨 대통령이 한 말 중에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는
자기가 살아온 사고방식, 습관, 태도가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 얼굴은
부모님이 그렇게 낳아준 것이니
문제 삼으면 안 되지만,
마흔 이후의 얼굴은
자신의 인생이
얼굴에서 그대로 나타나므로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에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얼굴을 통해 드러납니다.
온갖 감정과 생각 행동이
얼굴을 통해 밖으로 표출되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마음 깊이 묻어둔 심상이 얼굴에 뱁니다.
얼마나 너그럽게 살았는지,
모질게 살았는지가
얼굴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
관상이 제아무리 뛰어나도
마음의 상은 따라갈 수 없다.
마음을 바꾸면
관상도 바뀐다는 말도 되겠지요.
스스로를 바라보며,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고,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위한 다짐을 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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