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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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3가지 후회

1. 참을 껄

2. 즐길 껄

3. 베풀 껄


벗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는 매일

다양한 감정과 상황 속에서

그 순간순간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한 생각 돌이키면

참아도 되는 것을

괜히 부르르 성을 내서 뒤돌아 후회하기도 하고,


죽자 살자 한 푼이라도

모아보겠다고

아껴가며 살아왔건만 남은 것이라곤 흘러가버린 나이와 주름뿐일 때,

우리는 보고 싶은 곳 마음껏 여행도 다니며 '좀 더 즐길걸' 하고 아쉬워하기도 합니다.


저만큼 속절없이

흘러가버린 세월에,

여기저기 몸은 아파지고,

집안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괜스레 베풀지 못하고 살아온 자신의 죄인가 싶어 가슴을 조이기도 합니다.



우연히 펼쳐 본 책갈피에

끼워줘 있는 꽃송이,

곱디고운 꽃송이도 세월이 흐르니 낙엽이 되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를

우리들의 인생 여정에,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마음을 읽어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기쁨도 슬픔도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벗님들,

지구라는 행성에서 만난 우리

서로 외롭고 부족한 사람들끼리

조금만 더 참아주고,

조금만 더 베풀고,

조금 더 즐기며 살아가요.


헤르만 헤세는 '행복해진다는 것'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하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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