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인간관계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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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 〈벗어야 산다 〉라는

책에 보면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야 한다고 배우는데,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잘하다 보면

지쳐 나가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모든 사람에게

다 잘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잘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고,

엉뚱하게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도 많음을

인정해야 한다면서요.


​​​심리학 대인관계론에서는

아는 사람 가운데

30퍼센트가 나를 좋아하고,

45퍼센트가 보통으로 생각하며,

25퍼센트가 싫어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대인관계는 성공적이라고 말한답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는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죠.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내 인생에서 겪었던

고통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는 것이었다."​


홍성남 신부는 말씀하십니다.

​"누가 나를 싫어한다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건 그 사람 마음입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

나를 싫어하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이웃사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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