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인간이 되고 싶으면 물처럼 행하라
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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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희 《리더가 읽으면 무릎을 치는 옛 글》에는 '강한 인간이 되고 싶으면 물처럼 행하라'면서 4가지를 제시합니다.


​​1, 수무상형(水無常形)하라

​​물은 고정된 모습 없이 유연하다.

​물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만

본질은 잃지 않는다.


​어느 모양의 그릇이나

어느 지형으로 흘러가든

자기의 형상을 그곳에 맞춘다. 

그래서 완전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2,  피고처하(避高處下)하라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은 수평,

즉 공평함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3, 진퇴유절(進退有節)하라

​​물은 늘 앞으로 나아가고

물러남이 분명하다.

​흐르다가도 길이 막히면

멈추고 잠시 머물다가

흐를 때가 되면 다시 흘러간다.


​​4, 청탁병탄(淸濁竝呑)하라

​​물은 맑고 탁함을

가리지 않는다.

​세상의 온갖 것들을 지니고

바다로 흘러가면 바다는 그것들을 모두 받아 준다.

​그러나 바다는 더러워지지 않고 다시 깨끗한 물이 된다.


청탁병탄은 ​

유능한 사람이나

다소 부족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널리 포용하여

조직에 필요한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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