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도 무게가 있다
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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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했습니다.

40세에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고

(불혹不惑),

50세에 천명을 알게 되었으며

(지천명知天命),

60세에 귀가 순해졌고

(이순耳順),

70세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종심從心).


하나의 깨우침이

우리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때,

지적 생활은

그 자체로 깊은 즐거움입니다.


굳이 멀리서 기쁨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까이 두어도 결코 해가 되지 않는 것이 책입니다.


책은

우리의 성실한 친구이자,

더없이 훌륭한 스승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이에도 무게가 있다.

공부로 지식을 얻고

일을 통해 경험을 쌓으면

누구나 나이에 무게가 실린다.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요,

배우는 것은 곧 사는 것이다.


오늘 옳고 바르지 못하면

다시는 그럴 수 없다.

의롭게 사는 것이

곧 잘 늙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 사는 것과

잘 늙는 것은 하나이다."


그러나 지혜롭고

묵직한 나이로 늙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일생을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잘 산 인생이란

출세하고

돈벼락 맞은 인생이 아니라,

의(義)를 저버리지 않고

굳건히 지키며

끝까지 자기 양심에 따라

소임을 다하는 인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때때로

길을 잃는 이유는

욕심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노자는 그의 도덕경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넉넉한 줄 알면 욕되지 않고

(知足不辱),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知止不殆),

이렇게 하면 길고 오랠 수 있다

(可以長久).”


이러한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겸손과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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