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시드는 건
네 잘못이 아니다.
아파하지 말아라.
시드니까 꽃이다.
누군들 살아 한때 꽃, 아닌 적 있었던가!
- '한때, 꽃' / 민병도
우리 모두는 살면서 한때
가장 눈부신 꽃이었고,
또 계절이 바뀌듯
시들어가는 시간을 마주합니다.
어쩌면 시듦이란,
다시 피어날 준비를 하거나
혹은 그 자체로 한 시절을 오롯이 살아낸 존재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모든 순간이
'나'라는 이름의 꽃이 써 내려가는 자연스러운 이야기!
지금 혹시, 마음 한구석이 시들어가는 것 같아 아파하고 계시나요?
시들어도 괜찮습니다.
피는 것도 꽃
시드는 것도 꽃
그저 마음이 가는 대로,
흐르는 대로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하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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