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이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나누는 기준을 말한다.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 사이에

경계선을 잘 설정해 둘 필요가 있다.

내적 기준이나

고정관념이 클 때도

행복한 삶과 멀어질 수 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기준이 강하고 많을수록

더 많은 갈등과 분노가 생기면서

자신과 타인을 괴롭게 만든다.

흔히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는 말을 하지만,

정작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을

마음속에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당신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이

어디서 비롯한 것인지 살펴보면서

자기 삶의 경계를 지키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내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걸까?〉 김형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