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말씀, 인간관계에 집착할 필요 없는 이유
25.08.15

5c801a85eb3cbd45b87cea1dae623b9450d99779dc9e425338e8843db973ee90df6c032ae819aa0e3bb4b142f6b48491f244a36b236fb9c183bf6681aed1ee5c

d2f421536b58c263a111844582b4d0d7d22a9d6db6955ac633fe7218675a2b56a61996a06f0a9076b327ed953ede2e7256a336921fb7e3a0f0739e544606efb4


c7a4a3dec740c1b8d1f49e3f079e45709090b19d260f2be2ea92dc5d7d5574ebe7e9295fae1b803298e49c2e3ada46efdf66294eaf0a2b184f73bc564bbc37cc

법륜스님 말씀, 인간관계에 집착할 필요 없는 이유


남이 나를 좋아하면

'감사합니다' 하면 됩니다.


내가 남을 좋아해서

남이 나에게 감사합니다 하면'

별말씀을요'하면 돼요.


마음 따라 그러고 사는 거예요.


헤어지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좋았던 관계가,

지금은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여기까지구나' '우리의 연이 다했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마음이라는 건

늘 바뀌는 게 본질이고,

그에 따라 관계의 좋고 나쁨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산을 보고 '아 좋다' 하다가,

나중에 바다를 보면 또

'아 좋다' 하잖아요.


일관성 없다? 지조가 없다?

하지 않습니다.


산을 볼 때는 산이 좋았고,

시간이 흘러 바다를 볼 때는

바다가 좋았던 것뿐입니다.


그때도 진심이었고,

지금도 진심이에요.

거짓말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오는 사람에게는 '감사합니다' 하고,

가는 사람에게는 '감사했습니다'

하면 되는 겁니다.


마음 따라 인연 따라

그냥 그렇게 또 살아가는 거지요.

공유하기
광고보고 콘텐츠 계속 읽기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