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병법》
오십부터는 승리하는 것보다
위태로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두 번 실패해도 끄덕없는
단단한 기반을 갖춰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반드시
이로움과 해로운 양면을 같이 고려한다.
오래 곁에 둔 사람일수록
다 안다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사람은 계속해서 변화하기에
새로운 시선으로 상대를 살펴야 한다.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운다.
45전 40승 5무의 이순신 장군은
열세의 상황에서도
늘 승리를 설계한 후 싸웠다.
연습으로 실력을 갖춰
이기는 경험이 쌓이다보면
이기는 것도
습관이 되어 당연하게 된다.
적을 불러야지,
내가 적에게 불려가지 않는다.
인생이라는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도권 장악이다.
여태까지 끌려가는 삶을 살았더라도
오십부터는 끌고 가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중에서
최송목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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