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생각을 떠나지 않으면서

그 생각에 물들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저마다 자기답게 존재할 수 있도록 ​각자의 방식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들의 입장을 존중한다.

좋아도 너무 심각하지 않게,

싫어도 너무 심각하지 않게 살아간다.

김수환 추기경은,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을 밝혀주는 한 줄기 빛이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 하고 만생을 유익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기도는

내면의 평화를 찾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평생 살 것처럼 꿈을 꾸어라

그리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